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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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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2Q 시장을 준비할때
작 성 자 강재현운용역
작 성 일 2017-03-29 오전 10:51:22 조 회 수 8227

최근의 수급동향을 보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반면 기관의 매도세가 확대되는 양상인데.. 3월 중순까지는 각종 이벤트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가 외국인들의 신흥국에 대한 매수를 2016년이후 주간기준 최대수준까지 확대하는 모습으로 기관의 물량을 소화하면서 시장의 강세를 이끌었으나 지난주부터 매수세가 약화되는 구간에서 기관의 매도세 영향이 세게나옴.

 

기관의 매도의 주 배경은 특별한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트럼프 정책에 대한 기대치 약세가 美 증시의 조정에 대한 우려감 및 KOSPI지수 2,200P를 앞둔 경계감이 크다고 봐야함. 그동안 매도의 주체는 대부분 베이시스 약화에 따른 금융투자의 물량이 대부분이었으나 최근의 경우는 투신권의 펀드환매 물량이 더 큰 규모를 차지하고있음.

 

그러다보니 지수가 상승이 제한된 구조내에서 중소형 및 코스닥의 종목별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데.. 다음달부터 2Q 증시가 시작된다는 점에서 1Q실적 기대치가 높은 종목군들에 대해서는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음.

 

그 대표적인것이 IT업종이며 그외 철강,화학등의 소재쪽을 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여기서 생각해야 할 부분은 2Q성수기 진입하는 업종과 트럼프의 감세 및 인프라투자에 대한 정책발표(5월 예정) 그리고 국내 대선이후의 새정부의 경기부양기대감등을 고려해야함.

 

그러므로 현재 구간은 단기적으로는 종목별로 대응하는것이 좋으나 2Q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실적개선 모멘텀이 강한쪽은 분할로 조금 긴호흡으로 잡는것이 좋음. 현재 국내증시 자체의 밸류 및 실적개선 그리고 강세장이라는 특징을 감안할때 지수의 조정에 대한 우려를 하는것이 아니라 선취매를 한다는 관점으로 모아서 가는것이 2Q 수익률을 확대시킬수있는 기회의 구간이라고 보는것이 좋음.

   value&chart signal - part.1
   상승추세 유지, 업종별 순환 빨라질것!..